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에이스병원 본원은 16일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나비오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나비오로봇수술팀이 참석해 1000번째 환자에게 꽃다발과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안산 에이스병원은 지역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나비오 서지컬 시스템'(나비오)을 도입해 무릎 관절염 수술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에 1000례를 달성했다.나비오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의 장점은 매번 CT를 찍을 필요 없이 로봇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무릎 관절 표면을 3차원 입체 영상(3D) 이미지로 구현한다.의사는 환자의 무릎 상태를 3D 영상으로 보며 정확하고 합리적인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환자는 방사선 노출 위험 없이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안산 에이스병원 본원 정재훈 원장은 “나비오를 활용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CT 촬영 없이도 무릎 관절과 인대의 균형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치료법이다. 수술 중 예기치 못한 손상을 방지하고 수술 후에도 빠른 재활과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안산 에이스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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