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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Q&A

  • Q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A

    허리디스크는 돌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눌러 발생하며, 주로 젊은 층에서도 나타납니다.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서 통증이 다리로 뻗치듯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질환으로, 오래 걷지 못하고 다리가 저려 쉬어야 하는 ‘간헐적 파행’이 대표적입니다.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과 치료 접근이 다르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Q 허리가 아파서 오래 서 있는 것이 힘들고, 허리에서 두둑두둑 소리가 납니다. 이게 괜찮은 건가요?
    A

    허리에서 소리가 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허리 근육의 약화로 인해 오랜 시간 서 있는 것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을 강화하면 장시간 서 있을 때도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Q 허리디스크로 인해 누워서 자는 것이 불편한데, 어떤 자세가 좋을까요?
    A

    허리디스크가 있을 경우,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가 좋습니다. 이때 무릎 아래에 베개를 넣어 무릎을 살짝 구부려 주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도 괜찮습니다. 이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허리에 추가적인 압박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엎드려 자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무릎을 펴고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디스크와 단순 근육통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A

    단순 근육통은 며칠 쉬면 호전되지만, 디스크는 다리나 팔로 저림·방사통이 내려가고,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디스크 가능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 Q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힘이 빠지고 힘들어요. 허리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A

    이런 증상은 허리에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릴 때 흔히 나타나며, 대표적으로 척추관협착증 같은 질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이 있으면 오래 서 있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지지만, 잠시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증상이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근력 약화로 보기보다는 신경이 눌려 생기는 문제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 진료와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 Q 허리 건강을 위한 좋은 운동과 피해야 할 운동은 무엇인가요?
    A

    허리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운동은 근력 운동입니다.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근육은 등, 허리, 엉덩이 근육으로, 이들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당기는 운동 위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또한, 유연성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유연성 훈련을 위한 요가나 필라테스는 오히려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영, 걷기, 달리기는 전체적인 근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다만, 과도한 접영은 허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산과 자전거 타기는 허리 통증이 심하거나 수술 직후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Q 사타구니 통증이 있으면 어떤 고관절 질환을 감별해봐야 하나요?
    A

    사타구니 통증은 고관절에서 기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고관절 충돌증후군(FAI), 고관절 labrum 파열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젊은 층에서는 운동이나 구조적 문제로 인한 충돌증후군과 관절와순 파열이 흔하고, 중년 이후에는 관절염이나 무혈성 괴사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지속적인 사타구니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찰과 영상검사를 통해 감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Q 회전근개 봉합술 수술 후 재파열 될 위험이 있나요?
    A

    재파열의 위험은 환자마다 회전근개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파열이 작은 경우에는 5~10% 정도의 재파열 위험이 있으며, 광범위한 파열이나 오랫동안 지속된 파열의 경우는 30% 정도의 재파열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환자의 상태에 맞춘 적절한 재활 및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Q 회전근개 파열이 있다고 하는데, 어깨 운동을 해도 되나요?
    A

    회전근개 파열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운동을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파열의 크기와 증상 정도에 따라 적절한 운동 방법이 달라집니다. 작은 파열이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육을 강화하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머리 위로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동작은 오히려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어깨 인공관절에서 역행성과 해부학적 인공관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해부학적 인공관절은 정상 어깨와 같은 모양으로 뼈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회전근개 힘줄이 비교적 보존된 경우에 적용됩니다. 반면 역행성 인공관절은 공과 소켓의 위치를 바꿔서 삼각근이 대신 어깨를 움직이도록 설계된 방법으로, 회전근개가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파열성 관절병증이 있는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 즉, 해부학적 인공관절은 원래 구조를 살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고, 역행성 인공관절은 힘줄 기능이 없어도 삼각근만으로 어깨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이가 있습니다.

  • Q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어떻게 다른가요?
    A

    두 질환 모두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지만, 오십견은 관절낭이 굳어져서 모든 방향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고, 회전근개 파열은 특정 방향에서 힘이 빠지거나 근력이 약해지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정확한 구분을 위해서는 영상검사와 진찰이 필요합니다.

  • Q 무릎에 추벽이 있다고 하는데 추벽은 크면 자연히 없어지지 않나요?
    A

    추벽은 무릎 안에 생기는 부드러운 막으로, 이 막이 두꺼워지면서 주변 연골을 압박하게 되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벽은 생후 6개월 내에 사라지지만, 성인 3명 중 1명은 성인이 되어도 추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벽 상태가 양호하고 연골 손상이 적은 경우, 비수술 치료로 경과를 보며 증상이 나타나고 두껍게 존재하는 경우 내시경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Q 관절연골 손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무릎을 안 쓰는 것이 더 좋은가요?
    A

    무릎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생활습관에서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양반다리로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수영처럼 무릎에 부담이 적은 운동이 바람직하며, 달리기나 에어로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걷기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관절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이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걷기조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는 걷거나 일상적인 활동 시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 Q 관절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나요?
    A

    관절연골은 혈관과 신경이 거의 없어 손상되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한번 손상되면 완전한 정상 상태로 재생되기보다는, 손상 부위가 점차 넓어지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절연골은 뼈 끝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손상이 일어났을 때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내측측부인대파열을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A

    내측측부인대파열은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상입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번 손상된 인대는 무릎을 지탱하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상이 재발할 위험이 큽니다. 또한 방치할 경우 관절 내 연골이나 연골판까지 손상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젊은 나이에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상이 경미할 때는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인대가 심각하게 손상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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