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안팎으로 시끄러운 일이 많아서 어딜가도 연말분위기 찾기  힘든 요즘입니다.

저 역시도 드라마, 예능보다 뉴스를 더 찾아보며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연말을 보내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 예스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 고객님들까지 쳐져있으면 안되지요! 

빠른쾌유를 기원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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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예스가족들은 부지런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 항상 이쁘다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고생해주시는 분들이 있는지 몰랐어요 ㅜㅜ

총무팀 직원분들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트리를 만듭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이였지만 저희 가족들이 열심히 힘을  합치면 어려운 작업도 뚝딱뚝딱

드디어 몇시간에 걸친 작업을 완성하고 각 층에 설치하러 갑니다.

마치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것만 같아 마음이 괜히 설레이더라구요

각 병동과 외래에 설치하고 나니 많은 고객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며 좋아해주시니

트리를 만드는 동안 힘들었던 노고는 다 잊게 되었어요

역시 환자분들의 응원과 격려는 최고의 피로회복제입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보시고 잠시나마 연말분위기를 느끼며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예스가족들은 다가올 내년에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인사드릴께요

마음까지 더욱 추워지는 겨울이 되지 않게 이웃을 살피는 연말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