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12월의 두번째 간식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수요일만 되면 환자분들이 '오늘은 어떤 간식이 나올까?'

궁금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희도 너무 즐겁습니다 ^^

오늘의 간식은 달콤한 초코파이와 맛좋은 귤 !!!

출발하기전에 저희도 막 설레이는 기분인데요~

자 그럼 간식를 가득 싣고 환자분들 뵈러 출발 ~~~~~

오늘은 새로오신 5병동 팀장님도 함께 간식을 나눠드리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어요

등장한 간식차에 조용했던 병실 분위기가 활력을 띕니다 ㅎㅎㅎㅎㅎ

활기차고 즐거운 병원생활을 하시다가 완쾌하시고 퇴원하시는게 저희의 목표이지요 

간식을 나눠드리며 환자분들의 상태도 한번 더 확인하고 손도 잡고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니

예스가족들은  환자 분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기뻤습니다.

준비한 메모와 함께 자리에 안계신 분들의 간식도 빼 놓지 않았지요

자리에 오셨을때  준비한 작은 정성을 보고 기뻐하시는게 저희의 보람입니다 ^^

오늘도 병동 팀장님들과 영양사님이 직접 수고 해주셨어요.

맛있는 간식드시고 아프신 곳 빠르게 쾌차하시길 저희 예스가족들이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