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은 안전하고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이웃님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아무래도 이런 날은 파전을 먹어야하는데 말이죠~
어제는 매주 수요일 간식데이였지요!
저희 에이스 가족들은 매주 수요일 참 많은 고민을 합니다.
어떤 간식으로 환자 분들을 기쁘게 해드릴지...
그래서 이번주는 달콤한 소보루빵과 바나나를 준비해 보았지요 ^^
출출해지는 오후 시간~
당뇨나 고혈압 분들을 위한 간식은 또 따로 준비해 드려요~
걱정마시고 간식시간을 즐기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저희 에이스 가족들이 책임 질께용 빠샤!!
간식차 가득 담고 병동으로 출발~
오후시간에는 검사나 물리치료받기 위해서 자리에 안계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자리에 두고 오는 경우도 많지요.
역시나 영양사님과 병동팀장님, 병동 선생님들이 도와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간식을 나눠드리며 환자분들과 병원얘기도 하고 친해지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니
저희가 환자분들에게 에너지를 많이 받아요~
언제나 환자 말에 귀기울이는 에이스가족이 되겠습니다.
병원 생활이 참 답답하고 지루하고 때론 힘들기도 하지요.
아파서 입원해 있으면 또 왜이리 서러운지 ......
아픔을 대신 해드릴순 없어도 힘든 마음 같이 나누고 병원에 계실때 만큼은 즐거운 마음 갖고
건강하게 퇴원하실수 있도록 저희가 항상 도와 드릴께요
이런 소소한 재미가 환자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엔 2016년 마지막 간식데이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