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록구 노인복지회관에서 김학수 원장님께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고관절 통증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어요.

상록구 복지관에서 지난 척추강의를 한 후 2개월여 만이었어요.

김학수 원장님께서는 처음 강의를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를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려 내심 걱정을 했었거든요.

궂은 날씨에도 강의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관절은 다쳐도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방치하게 되기 쉽습니다.

또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뒤늦게 병원을 찾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관절이 다치면 누워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 들이 생깁니다.

이제 점점 추워지고, 눈이 내리고 길이 얼어붙는 날이 많아지는 겨울입니다.

꼭 장갑을 착용하시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어 고관절 골절등에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또 넘어지시거나 평소 허벅지, 엉덩이 쪽에 심하진 않더라도 통증이 묵직하게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강의에 참여 하여 주신 분들께, 스트레칭을 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과,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수면양말을 나눠 드렸어요.

많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에 저희가 더 기뻤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해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