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토)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사랑의 수화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화는 언어다" 라는 주제로

농아인들뿐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도 수화를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안산예스병원이

수화교실을 열어 병원 찾는 농아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했었는데요..

이렇게 행사에까지 함께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총 14팀의 참가자 중 10번째로

동방신기의 풍선을 수화로 표현하였습니다.

틈틈히 점심시간이나 퇴근후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해왔었는데요.

행사시간이 다가올 수록 긴장감이 다가왔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보름의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간단히 리허설을 마치고 남은시간 또 다시 연습의 연습~!~!

열심히 준비하는 우리 직원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번행사가 참여팀도 제일 많고 연령대도 제일 다양하도 하더군요.

주부님들,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 선생님, 다른 협회 직원분들,

우리 병원 직원들 그리고 최연소 7세의 귀여운 남매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노래도 다양했습니다.

동요, 가요, 트로트, 그리고 수화로 연설문까지..

정말 수화는 언어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수화에 대해서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생각치도 못하게 저희가 인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는 느낌이었어요.

모두 수고하신 참가자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인기상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