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게 은밀하게의 영화화 작업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HUN 작가.

현재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지민 작가와 함께 "나빌레라"라는 웹툰을

연재 중에 계십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웹툰으로 잊고있던 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힐링웹툰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매주 화요일 연재되는 이 웹툰에 반가운 장면을 발견하였습니다.

저희가 예스병원이던 시절 사용했던 버스광고의 이미지가 만화화되어 표현 되었습니다.

예스병원이 아닌 다른 이름이지만.. 그래도 딱 알 수 있죠.. ㅋ

짜잔~!!!

이 장면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

현재는 에이스병원으로 변경되어 다른 광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갑자기 받은 깜짝 선물 같았어요. ^^

저 배경의 모티브가 된 이미지 입니다.

(이때는 예스병원이었지만 이름이 변경되었으니.. )

현재 에이스병원 광고입니다.

많이 보셨나요? ^^ 버스 측면광고입니다.

보통 만화작업하시는 분들이 현실감을 위하여

배경의 사진을 찍어 그 사진을 토대로 만화의 배경을 작업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우연히 찍은 사진이 안산시 버스이고.

그 버스의 광고가 저희 병원 광고라니..

"뭔가 인연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괜시리 설레이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