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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무릎 연골판 수술, 해선 안 되는 경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2-02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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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연골판은 무릎 안쪽 바깥쪽에 각각 초승달 같은 모양으로 위치해 있고 연골판은 뼈를 보호하는 구조다. 가장 중요한 가능은 체중을 분산시키는 기능이다. 무릎 한곳에 집중할 경우 그 무게를 지탱하는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이다.


연골이 찢어지면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찢어진 부위가 계속 무릎 내에서 자극을 받아 통증을 일으킨다. 내시경은 피부에 작은 상처를 내고 수술 후 통증이 대부분 좋아지나 여러 가지 이유로 무릎 통증이 계속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는 내시경 연골판 시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첫째로 이미 초기 관절염이 아닌 진행된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단독으로 연골판만 치료하면 수술 후 효과가 떨어져 후회 할 수 있다. 관절염 치료와 같이 시행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연골판이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찢어진 경우는 뼈 관절 연골에 까지 퇴행성이 진행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연골판을 잘 치료해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잘 하지 않는다. 또한 다리가 많이 휘어진 경우에는 한 쪽에 계속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 될 수 있고 그 부위에 연골판이 기능이 약해져 있어 무릎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연골판 시술이 간단하고 입원이나 회복 기간도 짧기 때문에 간단한 연골판 치료만 시행하지 않고 추가로 뼈 관절염에 대한 치료를 같이 계획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로 무릎 내에 인대의 손상이 있는 경우다. 무릎 연골판 부분 절제를 했을 경우 나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무릎이 흔들리게 되면 연골판이 남아있는 건강한 연골판도 추가로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져 불안정성이 남는 경우 단독으로 연골판 봉합술을 시행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다. 연구에 의하면 10년 뒤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같이 동반된 경우는 파열이 없는 경우보다 훨씬 X-ray상에서 골관절염이 빨리 생긴다.


마지막으로 수술환자의 신체적 조건을 살펴보면 남자보다 여성은 근육이 많지 않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재활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에도 시술 후 나쁜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이 끼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재훈 안산 에이스병원 원장은 “만약 본인이 불행하게도 연골파열의 진단이 된 경우는 위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알고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관절염 예방과 통증 완화를 위해서 좋은지 아니면 찢어져 있지만 재활로 극복해 나갈지는 본인의 상태를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들어보고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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